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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펀스토리

만두카! 요가매트 & 요가타월 추천~ 프로 미드나잇(+프로라이트와 비교) & 요기토즈 라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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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요가매트와 요가매트타월이 하나씩 더 필요해서 요가매트계의 명품!ㅎㅎ 만두카 제품으로 구입했다.

만두카 제품이 워낙 좋기로 유명하기도 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만두카 요가매트와 요가매트타월의 사용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딱히 요가 용품 브랜드는 고민할 것 없이 그냥 만두카로 선택했다.

만두카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서 직접 매장가서 이것저것 보고 구입하면 좋겠지만, 귀찮으니까 그냥 온라인몰에서 주문했다ㅎㅎ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방법은 만두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하는 방법도 있고, 해외직구로 직접 구입하는 방법도 있고, 해외직구대행으로 구입하는 방법도 있다.

난 편하게 해외직구대행으로 구입했다.

가격이 대략 만두카 프로(PRO) 매트는 10만원 초반대였고, 만두카 요가매트타월 요기토즈는 6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구입했다.

 

만두카 프로 매트 미드나잇

내가 알기로 프로가 만두카 매트의 대표 제품인 걸로 알고 있다.

그 만큼 만두카 요가매트를 사용한다면 이 프로 라인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을 것이고, 만두카 요가매트가 '좋다'라고 말할 때는 다수가 이 제품을 두고 하는 말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프로 매트에서 선택할 수 있는 컬러가 꾀 다양하게 있어서 결정 장애가ㅋ 이 중에 하나 고르는 것도 일이라면 일이다ㅎㅎ

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컬러를 사고 싶었다.

그래서 그런 느낌이 나는 게 어떤 컬러인가 유심히 보다가 미드나잇이 가장 나의 니즈에 알맞을 것 같아서 미드나잇으로 선택했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입할 때는 물론 다방면으로 이것저것 다 잘 체크해야 하겠지만, 특히나 원하는 색감이 있다면 유심히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모니터나 뽀샵에 속지 않으려면 말이다ㅋㅋ

다행히도 직접 매트를 받아서 보았을 때 색감이 딱 내가 원했던 느낌이어서 마음에 들었고 너무 좋았다~ 아주 고급진 느낌이 난다ㅎㅎ

 

개구리 모양~ 만두카 마크가 눈에 띈다.

여담으로 '만두카'라는 단어가 '개구리'라는 뜻이다ㅎㅎ

전에 구입한 프로라이트에 있는 만두카 마크는 빨간색 바탕이 아니었는데 그 사이 디자인이 바뀐 것 같다.

언제 바뀐 건진 모르겠지만, 난 매트 컬러에 녹아든 스타일이었던 이전 디자인이 좀더 마음에 든다.

음... 내 눈에는 빨간색이 뜬금없이 튀어 보인단 말이지...ㅋㅋ

 

매트 앞면을 보면, 일단 오른쪽 상단에 만두카 마크가 보이고, 매트 전체로 울퉁불퉁한 세로 라인이 가장 두드러지게 보인다.

매트의 질감은 손으로 만져봤을 때 아주 살짝 끈끈한? 느낌... 처억~!... 뭐 이런 느낌???... 표현력의 한계...-_-;;

아무튼 포인트는 수련시 손발이 안 미끌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다는 얘기다^^

 

매트 뒷면을 보면, 안으로 살짝 움푹 들어간 작은 동그라미 패턴이 보이는데, 이것은 미끄럼 방지용 패턴이다.

아마도 요가 수련시 이 동그라미 친구들이 밑에서 열일을 하고 있을 듯ㅋㅋ 고마운 녀석들이다ㅋㅋ

 

 

만두카 프로 만두카 프로라이트
무게 3.17kg 무게 1.8kg
길이 180cm 길이 180cm
넓이 66cm 넓이 61cm
두께 0.635cm 두께 0.5cm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만두카 요가매트는 프로라이트이고, 컬러는 인덜지이다.

사실 프로나 프로라이트 둘다 무게감이 묵직한 편이다ㅎㅎ

두 제품을 번갈아가며 잠깐씩 들어봤을 때의 느낌으로 말해보면 내 느낌으로는 그렇게 큰 차이가 느끼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프로라이트 스펙까지 찾아 봄ㅋㅋ

프로와 프로라이트 스펙을 비교해 보면, 무게 1.37kg, 길이는 동일, 넓이 5cm, 두께 0.135cm 만큼 프로가 조금 더 높은 수치가 나오나 수치상으로도 그리 큰 차이라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프로라이트를 실제로 워크샵이나 수련시 들고 다니기도 하는데, 완전 가볍다라고 하기엔 무게감이 좀 있긴 하지만 휴대성이 그리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만두카 프로 매트는 손에 들었을 때부터 느낌이 좋았던 게 일단 단순히 무거운 게 아니라, 견고하게 묵직하다는 느낌이 든다.

요가 수련을 거듭하다보면 요가매트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요가매트 표면이 미끄럽거나, 요가매트 자체가 바닥에 밀착하지 못하고 들떠서 내가 움직일때마다 매트가 같이 멋대로 움직여버리면 제대로 수련을 할 수가 없고 그만큼 집중도도 떨어지게 된다.

 

매트에 올라섰을 때 느낌이 바닥에 서 있는 것처럼 단단한 느낌이 강한데 그렇다고 딱딱하기만 한 느낌은 아니다.

이건 수련을 하다보면 더 잘 느껴지는 건데, 단단하지만 거슬리지 않은 적당한 쿠션감이 느껴져서 좋다.

 

근데 만두카 매트는 일단 바닥에 깔면 착! 하고 바닥에 딱 붙는 느낌이 든다.

매트와 바닥의 밀참감이 좋아 어떤 동작을 해도 매트가 안정적으로 바닥에 붙어 있다.

다른 걸 떠나서 이 느낌 한번 느껴보면 내가 왜 여태까지 이걸 안 썼을까 싶은 생각이 100% 든다~

 

매트 표면의 미끄러움 이건 매트가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처음엔 당연히 미끄럽다.

부지런히 수련해서 나의 손때로ㅋ 코팅을 벗겨내리라 결심했지만... 얼마 못가서... 그 전에 내 손목과 어깨, 고관절이 나갈 거 같단 말이지... 특히 손발에 땀이 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었다는... 내 인내심이 짧은 건지...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요가타월 사용한다ㅋㅋ

 

소금으로 코팅 벗겨내는 방법이 있긴 하다.

굵은 소금을 매트 위에 뿌려 놓고 하루 정도 방치한 후에 소금을 잘 닦아낸 후에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이거 나도 해 봤다... 효과?... 난 한다고 하긴 했는데 내가 제대로 소금처리를 못했을 수도 있긴 한데... 난 효과 전혀 못 봤다... 내가 요가타월을 사용하는 이유ㅋㅋ

 

· 폐기물, 배기가스 제로, 친환경적인 요가매트. OEKO-TEX® 인증

· 매트 안에 습기침투와 박테리아 증식을 방지하는 밀폐기포 표면

· 100% 라텍스 프리

 

< 매트 보관 팁 >

매트를 말아서 보관시, 매트를 깔았을 때의 윗면이 바깥으로 향하게 말면, 다시 매트를 깔았을 때 매트 끝이 말려올라오지 않고 판판하게 잘 펴진다.

 

만두카 요가타월 요기토즈 라인비치

 

 

 

 

이 글은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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