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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잇스토리

[내돈내산] 맘에 들어~ 다신샵! 한스푼샐러드(갈릭쉬림프, 콥, 로스트치킨, 리코타치즈, 두부, 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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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섭취가 부족해서 채소를 좀 먹어야겠다 싶을 때나 그냥 순수하게 샐러드가 먹고 싶을 때 등...

샐러드가 생각날 때 종종 구입하는 샐러드 중 하나가 다신샵 한스푼샐러드인데, 이건 예전에 궁금해서 먹어본 후로 맛있어서 온라인으로 샐러드 구입할 때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원하는 종류의 샐러드만 구입할 수도 있고, 패키지로 다양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난 종류별로 다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다양하게 구입해 보았다.

가격은 종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4천원 초반~5천원 초반 정도 가격대이다.

난 행사가로 종류별 패키지 구성으로 6종류에 23,000원으로 구입해서, 개당 4천원이 채 안되는 가격인 셈이니 요즘 시중에 판매하는 샐러드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 면에서 좋다.

 

갈릭쉬림프샐러드

샐러드의 겉포장지에 보면 숫자가 적혀 있다.

나처럼 여러 종류의 샐러드를 구입했을 경우, 신선 상태로 먼저 먹으면 좋을 순서를 표시해 준 것인데, 이런 센스 좋다~

 

센스 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ㅎㅎ

구입할 때 옵션에 일회용 스푼 필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건 내가 처음 다신샵 한스푼 샐러드를 구입했을 당시엔 없던 옵션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생겼다.

난 거의 집에서 샐러드를 먹기 때문에 일회용 스푼은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일회용 스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일도 없고 해서 그냥 버리곤 했는데, 언젠가 문득 이렇게 낭비되는 일회용 스푼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신샵 사이트에 후기를 작성하면서 이런 내용을 언급했었는데, 물론 내 후기 하나 때문에 생긴 변화는 아니겠지만ㅋㅋ 어쨌든 그 이후에 샐러드 구입하러 다시 다신샵 사이트에 들렀을 때 일회용 스푼 선택 옵션이 생긴 것을 보고, 이 회사는 소비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을 하고 있구나 싶어서 나 혼자 괜히 뿌듯했었던 기억이 있다ㅋㅋ 

 

가장 먼저 먹은 샐러드는 1번ㅋ 갈릭쉬림프 샐러드로, 6가지의 다신샵 한스푼샐러드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다.

메인 토핑인 새우부터 곁들이는 드레싱까지도 그 맛이 자극적이지가 않다.

그래서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호!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면 조금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는 샐러드일 듯 하다.

 

갈릭쉬림프 샐러드는 전반적으로 내 입에는 조금 심심하게 느껴졌지만, 그럭저럭 새우 먹는 맛과 재미로 맛있게 먹었다ㅎㅎ

새우 맛있는 거야 말할 것도 없고ㅋㅋ 그 외 가장 좋았던 건 바질레몬갈릭드레싱이었는데, 이 바질레몬갈릭드레싱이 내 입에 잘 맞아서 개인적으로 약간 밋밋해서 아쉬울 수 있었던 갈릭쉬림프 샐러드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콥샐러드

내가 일반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샐러드 종류가 콥 샐러드이다.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ㅋ 재료들이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듬뿍 썰려 있어서, 이걸 스푼이나 포크로 쓱쓱 한 입 가득 퍼먹는 재미가 좋기 때문이다. 먹기에도 편하고ㅎㅎ

그래서 다신샵 한스푼샐러드를 처음 접했을 때에도 가장 기대했던 게 이 콥 샐러드였기도 했다.

 

드레싱도 내가 좋아하는 렌치드레싱이다~ㅎㅎ

샐러드는 드레싱 맛으로 먹는 거지ㅋㅋㅋㅋ;; 드레싱은 듬뿍듬뿍 넣어야 맛이다~ㅋㅋ

이런 나에게 일반적으로 소스 동봉된 샐러드들의 마요 베이스 드레싱은 묽은 액체 타입 드레싱보다 먹다보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다신샵 한스푼 콥 샐러드의 드레싱은 내 기준으로 넉넉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정도로 들어있다.

일반적인 기준에선 충분한 양일 듯 하다.

 

이 샐러드는 아래 기록할 로스트치킨 샐러드와 함께 남친과 나눠먹었는데, 남친 입에도 이게 맛있었는지 거의 이것만 먹길래 이번엔  난 맛만 본 정도로만 먹었다ㅋㅋ

애기 입맛 또는 샐러드지만 풀맛 가득한 거 싫어한다면 콥 샐러드 추천한다.

 

로스트치킨샐러드

로스트치킨 샐러드는 내 눈에 6가지 샐러드 중 비주얼로 가장 맛있어 보이는 샐러드이다.

알록달록한 채소들과 큼지막한 크기의 닭가슴살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닭가슴살이 큼지막하게 적지 않은 양 들어있고, 누린내도 없었고, 식감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았다.

요즘 닭가슴살은 부드럽고 맛있게 잘 나오는 것 같다ㅎㅎ

 

6종류 샐러드의 채소 구성을 일일이 살펴보진 않았지만, 하나씩 먹으면서 느낀 게 대충 비슷한 것 같다.

중요한 건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있다는 거!ㅎㅎ 내가 크게 채소 종류를 가려서 먹는 편은 아닌데 간혹 샐러리 같이;; 안 먹는 채소가 있어서ㅋㅋ

어쨌든 다신샵 한스푼샐러드의 채소 구성은 내 마음에 든다~

 

동봉된 발사믹&올리브드레싱도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렸고, 한번씩 입 안에 터지는 후추맛이 꾀나 인상적이었다.

 

리코타치즈샐러드

맛없없ㅋ 리코타치즈가 들어간 샐러드다.

리코타치즈가 들어가면 뭐든 다 맛있다ㅋㅋㅋㅋ  웬만한 치즈는 다 좋아하는 1인이다ㅎㅎ

리코타치즈가 별도로 다른 재료들과 분리되어 깔끔하게 들어있었다.

 

드레싱은 발사믹&올리브드레싱으로 로스트치킨 샐러드에 들어있는 드레싱과 같은 드레싱인 듯 하다.

리코타치즈 샐러드엔 발사믹이지ㅋㅋ

 

리코타치즈 샐러드 이거이거... 내가 좋아하는 아몬드도 들어있고, 다 좋은데... 한가지, 개인적으로 건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적지 않게 들어있던 건크렌베리 빼고... 다 맛있고, 좋았다.

 

사실 이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ㅋ 채소와 치즈만 들어간 건 왠지 조금 아쉬운 마음ㅋㅋ

고기고기!!! 다노에서 구입했던 닭가슴살미니볼과 삶은 달걀 곁들여서 든든하게 먹었다~

 

두부샐러드

앞으로 음식 중에 한가지만 먹고 살라면 뭐 먹을래? 라는 질문에 고민 선상에 오르는 음식? 재료? 중에 하나가 바로 두부이다.

두부 완전 좋아한다~

맛도 있고, 먹고 나서 속도 편하고~ 생각해 보면 콩 자체의 고소한 맛을 내가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두부 샐러드는 두부가 큐브 모양으로 들어있는 샐러드이다.

두부+간장=익숙하면서 맛있는 맛

신선한 채소와 담백한 두부와 짭짤한 오리엔탈드레싱과의 조화가 건강하게 맛있을 것 같은 비주얼이다.

 

이번에도 고기 추가하기ㅋㅋ

닭가슴살볼 넣었더니 고단백 샐러드가 된 듯ㅎㅎ 

 

시저샐러드

시저 샐러드는 개인적으로 그리 선호하는 샐러드는 아니다.

싫어하거나 안 먹는 건 아닌데... 음... 뭔가... (설명할 단어가 생각 안남)... 암튼 취향이 아닌 편에 속하는 샐러드라, 그리 자주 찾게 되는 샐러드는 아니지만, 이번처럼 비교적 잦은 간격으로 샐러드를 먹을 땐 한번씩 먹어준다ㅋㅋ 다양하게~

  

시저 샐러드 먹으면서 가장 좋았던 건 샐러드에 방울토마토가 들어있어서 좋았다.

나에게 토마토는 딱히 좋아한다 싫어한다 라고 구분지어 호불호를 말할만한 음식은 아닌데, 이상하게 샐러드 먹을 땐 토마토가 생각이 난단 말이지ㅎㅎ

있으면 반갑고 잘 갖춰진 샐러드 같은 기분이 들고ㅋㅋ 없으면 왠지 모르게 또 아쉽고... 뭐 그렇다ㅋㅋ

 

아무튼 마지막 6번ㅋ 시저 샐러드까지, 뭐가 더 맛있고 덜 했고 할 것 없이 6종류 샐러드 전부 맛있게 먹었다~

 

 

이 글은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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